그룹 방탄소년단(BTS) 멤버 정국이 군 복무 중 84억 원에 달하는 하이브 주식을 해킹당한 사건에 대해 정리해 드리겠습니다.주요 내용:정국은 2023년 12월 군 입대 후, 2024년 1월 6일경 본인도 모르는 사이 누군가에 의해 주식계좌가 해킹당해 정국이 보유한 하이브 주식 3만 3,500주가 무단으로 새로운 계좌로 이전되었습니다.이 중 500주는 제3자에게 무단 매도되어 정국은 2024년 3월에 500주를 매수한 제3자를 대상으로 주식 반환에 대한 민사 소송을 제기하였습니다.서울서부지방법원은 지난 2월 “주식에 대한 양도계약이 성립한 바 없고, 정국은 명의도용 피해를 당한 것에 불과하다”라며 “제3자는 정국에게 해당 주식을 반환해야 한다”라고 판결하여, 제3자는 정국에게 해당 주식을 반환해야 한다고..